안녕하십니까?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보내주신 귀하의 의견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요청하신 건에 대 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 정동마을 안길 확장공사는 도로폭이 협소하고 높이 차이가 커 차량 추락사고 등의 위험이 있으며 도로 사면붕괴가 있어, 도로이용자들의 안전과 차량 사고예방, 도로의 유지 ․ 관리를 위해 2019년 4월22일 준공한 공사로 어느 특정인 
 의 이익을 위한 공사가 아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소요된 공사비 적정여부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시 감사관에서 사실여부를 조사 중에 있으므로 조사 완료시 그 결과에 대해서는 별도통보 해드리도록 하겠음을 알려드리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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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답변에 대해서 경남뉴스측이 보도한 기사내용과 답변이 상이하네요 .형식적인 이런 답변은 민원인을 더 화나게 합니다 ,구체적이고 성의있는 답변부탁드립니다.

아래 경남뉴스 8월19일 기사내용을 보면 
본지 기자가 내동면 산업계 팀장에게 조사 결과를 확인하니 “현장에 나가 실측을 한 결과 설계상에 콘크리트포장 길이가 36m 이였으나 완공한 도로는 27m로 설계서대로 이행하지 못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내동면 면장과 팀장은 현장에 나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시장에게 바란다’는 공개한 글에서는 정동마을 안길 확장공사는 도로폭이 협소하고 높이 차이가 커 차량 추락사고 등의 위험이 있으며 도로 사면붕괴가 있어, 도로이용자들의 안전과 차량 사고예방, 도로의 유지 ․ 관리를 위해 지난 4월22일 준공한 공사로 어느 특정인의 이익을 위한 공사가 아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라고 정상적인 절차에 의하여 공사였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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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보도를 접하고 더 의혹만 불거진 상태입니다. 진실을 거짓으로 덮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첫째 설계상 도로길이와 실제 도로길이가 차이가 난다는점- "내동면 면장과 팀장은 현장에 나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도"라고 보도하고 있는데 답변에서는 설계상과 확연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도 "조사중"이라고만 설명하고 있다.

공사에 별다른 지식이 없는 저에게도 설계상 차이나는 공사비는 100%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바로 해명하지 못하는것이 의구심이 듭니다.

둘째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사용하고 있던 도로였는데 시측에서는 

정동마을 안길 확장공사는 도로폭이 협소하고 높이 차이가 커 차량 추락사고 등의 위험이 있으며 도로 사면붕괴가 있어, 도로이용자들의 안전과 차량 사고예방, 도로의 유지 ․ 관리를 위해 지난 4월22일 준공한 공사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기사내용을 보면 그 도로는 공사전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도로였다고 보도되고있고 단 3가구만을 위해서 공사를 했다는 것 자체도 특혜의혹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듯 합니다.

도로공사전 사진과 함께 공사후 사진, 어떤 부분에서 준공공사를 했는지 해명하고 계신 부분에 부합되는지 비교해 주셔야 명확할것 같습니다. 추후 답변에서 의혹이 해소 될 수 있는 구체적답변이 있어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시민의 혈세로 개인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서 이런 암묵적인 공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며 명확한 설명을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