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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금성 동문 가족 대잔치

제13회 금성 동문 가족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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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4-15
기자 :
김기대
조회 :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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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금성 동문 가족 대잔치

 지난 13일  ‘제13회 금성 동문 가족 대잔치’가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 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금성교는 시내 중심지인 갤러리아 백화점이 있는 장소에서 52년간 배움의 전당이었다. 도심지는 아동수가 급감하여 1995년 9월 1일 부로 초전동의 현 위치로 이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제72회 졸업식을 가졌고 총 14,942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한 역사 깊은 학교이다. 운동장에는 여러 개의 천막이 쳐져 있고 기수별로 동문들이 앉아 준비하여 온 푸짐한 먹거리에 담소를 즐기고 있는 것이었다. 올해부터는 진주교육대학교 교육 실습협력학교로 선정되어 초등학교 양성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주관기 회장 조인철(36회) 씨는 개회사를 통해 “국적은 바꾸어도 학적은 바뀔 수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초등학교 시절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가슴 속에 자리하고 있었기에 오는 날 금성인의 기상과 삶의 가치가 높아져 가는 것이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김태봉 선생님은 축하에서“주관기인 36회 졸업생은 동문이고 후배이면서 제자들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금성인이 되어 생활했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면서 살아온 것이 행복했습니다. 남은 여생은 사회 봉사활동을 하면서 살아갈 것입니다”하고 포부를 밝혔다.

  박☆☆(창원시 거주) 씨는“해마다 진주에 동문 가족 잔치에 옵니다. 연어가 고향을 찾아가듯이 이날은 하루 천진난만했던 친구들을 만나고 일터로 돌아가면 1년 내내 즐겁고 신바람이 나는 것 같아 꼭 오지요. 아직 오지 않은 친구들도 언젠가는 오지 않겠어요 ”하고 좋아했다.
  금성교를 나서는데 운동장에서는 배구 경기 응원 소리가 교문까지 울려 퍼지는 것이었다.
 
 2019. 4. 15. 시민명예기자 김기대(초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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