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진주사무소 농업직불제 이행점검

- 농관원 진주사무소 2019년도 농업직불제 신청 및 이행점검 시작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는 3월 25일부터 2019년도 농업직불금 지급을 위한 이행점검을 시작하였다.

농업직불제 이행점검은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이 직불금 신청을 한 농지에 대하여 농지형상과 기능유지, 농지활용여부 등 신청내용의 적합여부를 현장 점검하여 쌀, 밭, 조건불리, 논이모작, 논타작물 등 종류별로 실제 경작농가에 농업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한 것이다.

농관원 진주사무소는 지난 3월 28일 직불제 이행점검 조사원을 대상으로 문산읍에서 조사 시연회를 갖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이행점검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번 직불제 이행점검을 통하여 미 경작농지, 농업 외 농지이용 등 직불금 지급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농지에 대한 직불금 부당수령을 사전에 방지하고 식량생산 외에 홍수조절, 환경생태보전, 자원확보 등 농지의 공익적 기능을 지속시키는 역할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관원 진주사무소는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직불제 통합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2019년도 농업직불제 이행점검은 3월 2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주시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직불제 이행점검 업무가 농관원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앞으로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9. 4. 14. 시민명예기자 김동식(수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