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토지주택박물관대학

2019년도 상반기(제8기) 개강식 갖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박상우)토지주택박물관에서는 지난 4월 16일 LH본사 남강홀에서 2019년도상반기토지주택박물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학기에 개설되는 강좌는 역사문화과정(150명),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 개강하는 달빛문화과정(130명), 해외답사(60명) 3개 강좌로 학기 일정은 4월 16일 개강 후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강좌가 진행되며, 수강료는 각 과정 당 4만  이다.

이번 학기에 개설되는 강좌의 역사문화과정은‘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주제로 하며, 달빛 문화과정은‘세상을 보는 창, 인문학'이란 주제로 전개되는데 일본의 이해를 넓히고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현숙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식에서 박상우 LH사장은,
"올해도 2:1의 높은 경쟁율을 뚫고 수강하게 된 수강생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2015년 부터 제8기를 맞이한 LH 토지주택박물관대학(관장 김창진)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하고

“LH에서는 혁신도시에 복합문화도서관을 신축하여 시민의 문화적 권리 제고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역사 문화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강식에 이어 계속된 제1강에서는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의 ‘고대 한일 교류'에 대하여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정인성 교수의 강의로 수강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큰 박수 속에 첫 강의를 마무리 지었다.

다음 주는‘고려대장경 바다를 건너다.'라는 주제로 부경대학교 이근우 교수의 제2강이 이어진다.

2019. 4. 16. 시민명예기자 김용현(금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