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박물관대학 개강
16일(화) 13시30분 한국토지주택공사 본관 1층 남강홀에서 제8기 역사문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3월 27일 수강신청을 마감하고 3월 28일 컴퓨터 추첨을 통하여 선발된 150명이 토지주택공사사장(박상우)과 주택박물관장(김창진)이 참석한 가운데 문현숙부장의 사회로 열렸다.
주택공사 사장은 환영사에서“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역사와 문화적인 관점에서 일본을 재 탐색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LH가 진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라고 했다.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의 역사문화과정은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해외답사(일본)와 국내답사를 포함 모두 10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화요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주택공사 본관 1층 남강홀에서 강좌가 열린다.
오늘은 첫 강좌로 ‘대마도의 유적과 유물을 중심으로 고대 한일 교류’(정인성.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강의가 있었다.
정교수는 선사시대 이래로 한일 간에는 지속적인 교류가 있었으며, 그 고고학적 징후는 대마도의 여러 유적에 농후하게 남아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는 대마도 그 자체의 정체성을 고구하는 방향으로도 연구가 전환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2019. 4. 16. 시민명예기자 박용수(평거동)
댓글 작성
100자평 (100자이내로 의견을 적어주세요.
본인인증을 하셔야 의견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