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서부도서관 인문학 강좌 열다

 진주시립서부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의병활동’을 주제로 강좌가 개설되었다.

 진주시립서부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강동욱강사(진주문화원 향토사 연구실장)가 진주지역의 항일 의병활동을 시청각자료를 제시하면서 진주지역 의병활동 발자취를 되새겨 보게 하였다.

 이 강좌는 6월 5일, 12일, 19일 10시부터 12시까지 3회에 걸쳐 실내 강의를 하고 21일에는 ‘지리산에 태어난 의병활동’을 주제로 지리산 탐방(하동, 산청 일대)에 나선다.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이라도 강의 시간에 참석하여 인문학의 지평을 넓히기를 바라고 있다. 단, 지리산 탐방활동에는 참여할 수 없다고 한다.

 진주시립서부도서관에서는 이번을 계기로 ‘길 위의 인문학’강좌를 계속 개설 운영할 계획이므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많은 시민이 강좌에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2019. 6. 6. 시민명예기자 박용수(평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