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찾고 싶은 진주’ 분과위원 진양호 까꼬실 마을 탐방

지난 6월 6일,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찾고 싶은 진주’ 분과위(분과장 이순일) 16명이 진주시의‘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발표에 이어 진양호 까꼬실 마을을 탐방했다. 진주시민이 바라보는 진양호는 어떠한지, 찾고 싶은 진양호 사업을 위해 추가적인 의견 개진이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탐방 중 정현철 회원은 “진양호의 생태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타 시군과 차별되는 진주시만의 고유한 자원과 가치를 잘 살릴 수 있는 ‘찾고 싶은 진양호’가 되길 바라며, 이번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발표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회원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내어놓은 다양한 의견들은 수렴하여 관련 부서에 의견 제시할 예정이며, 추후 처리결과의 피드백 과정도 시민의 입장에서 엄중히 지켜볼 것이다.

 한편,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 3월 29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시정의 통로로서 진주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출범되었으며, ‘찾고 싶은 진주’ 분과위는 문화, 예술, 관광, 교통 등에 관심 있는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의 회원 24명이 정기적인 모임과 현장방문 등을 통해 문제의 상황파악 및 대안 모색을 찾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9. 6. 6. 시민명예기자 정현철(사봉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