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돌 토박이말 어울림 한마당 잔치
사)토박이말바라기에서는 제573돌 한글날을 맞아 세돌 토박이말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연다. 10월20일(일) 10시 국립진주박물관 앞뜰에서 여는 풀이(개회식)를 가지고 토박이말 솜씨 뽐내기로 행사를 진행한다.
토박이말 어울림 한마당 잔치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삶과 얼이 오롯이 깃들어 있는 토박이말과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를 더 한 ‘토박이말 놀배움’ 씨앗을 퍼트리기 위한 잔치이다.
토박이말바라기에서 토박이말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앞장을 서고 있는 진주교육청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네 돌 토박이말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열게 되었다.
이 잔치는 저마다 갈고 닦은 토박이말과 아랑곳한 여러 가지 솜씨들을 뽐내는 자리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놀듯이 즐겁게 토박이말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토박이말 놀배움 마당’을 마련하고 있다.
놀거리, 볼거리와 함께 손씻이까지 소담하게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휴일이니 많은 어린이와 토박이말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즐기기 바란다.
2019. 10. 13. 시민명예기자 박용수(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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