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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인문학적 과제 탐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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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2-06
기자 :
공보관실
조회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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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인문학적 과제 탐구 개최

 

1129() 오후 1시 진주교육대학교 제1강의동 1층 대강의실에서 2019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 협업 학술대회가 열렸다.

경상대학교 인문학 연구소와 진주교육대학교 경남권 문화연구소가 진주지역의 인문학적 과제 탐구를 주제로 공동 개최되었다.

신종훈(경상대 교수)은 개회사에서진주지역의 인문학적 과제를 탐구해 봄으로서 진주 민속예술의 공동체적 가치를 발견하고 진주지역의 아동문학과 사회운동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발표는 제12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진주지역의 누정과 그 특징(강정화.경상대).진주 민속예술의 공동체적 가치(남성진.진주문화연구원).진주지역의 아동문학과 사회활동(박정수.부산외대)을 발표하고,박용국(향토사학자)가 논평을 하였다. 2부에서는 교방가요와 진주 무형문화제,그리고 의암별제(강동욱.진주문화원 향토사연구소).진주지역의 가창 문화(송희복.진주교대)를 박초연(진주교대)이 논평하였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객석의 참여자가 진주가 유네스코 지정 창의도시로 선정되어 천년의 도시사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는 데,어떻게 하면 품격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겠는가?’하는 질문을 던졌다.

답변에 나선 송희복교수는 우리사회가 시간적으로 압축사회요, 공간적으로 과밀사회를 이루고 있어 압축에 대한 갈등과 악플러와 가짜뉴스 메이커가 날딘다고 하면서, 이런 사회 모순적인 활동을 자제할 수 있는 것은 마음의 여유를 가진 풍류를 즐기는 일이다.’라고 하였다.

앞으로도 유네스코 지정 진주 창의도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경상대학교 인문학 연구소와 진주교육대학교 경남권 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진주지역 인문학적 과제를 탐구하여 진주를 명실상부한 창의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하였다.

 

2019. 11. 29. 시민명예기자 박용수(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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