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세요!진주톡포유

제25회 진주가을문예 시상식 열려

TAG

작성일
2019-12-06
기자 :
공보관실
조회 :
111
  • [회전]noname01.jpg(1.8 MB)

noname01.jpg

★대체텍스트필수

25회 진주가을문예 시상식 열려

 

()남성(南星)문화재단(이사장 김장하)과 진주가을문예운영위원회(위원장 윤성효)가 주최, 주관하는 제25회 진주가을문예시상식이 지난 1130() 현장아트홀에서 열렸다.

지난 25년 동안 모두 48명의 당선자를 내 한국문단의 한 축으로 자리잡는데 모자람이 없는 성과를 거둔 진주가을문예공모전의 올해 당선자는 시 부문은 정혜정, 소설부문은 장수주 씨가 당선 되었다. 상금은 시 5백만 원, 소설 일천만 원이다. 정혜정 씨는 1980년생으로 연세대에서 국어국문학, 독어독문학을 전공하였고, 장수주 시는 1979년생이며 강릉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진주예총회장과 진주의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은 축하공연, 내빈소개, 축사, 시상, 심사평, 수상시 낭송, 당선소감,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에서 25회 가을문예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진주의 문화예술이 활발하고 풍성한 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하였다.

시 심사는 이정록 시인과 김민정 시인이 맡았는데 심사평에서 이정록 시인은 당선작은 읽고 있는 지금 이 행보다 읽어나갈 다음 행이 더 기대되는 마음으로 시에 집중하게 했다. 눈빛이 또렷하고, 근육이 세밀한 시인을 마나게 돼서 반가웠다고 하였다.

소설은 전성태 소설가와 최진영 소설가가 심사를 했는데, 전성태 소설가는 인물의 복잡한 심리와 불편한 관계를 세련되게 다루면서 최근 화두인 혐오를 효과적으로 드러낸 글로 선명한 이미지와 스토리텔링도 인상적이었다고심사평을 하였다.

진주가을 문예는 1994년 진주신문 창간 목적에 맞는 전국적인 문화업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어, 이듬해인 1995년부터 시작 되었고, 진주신문이 폐간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사업을 진행하였고, 그간에 두 권의 기념문집도 냈다.

2019. 12. 01. 시민명예기자 김수환(이현동)

댓글 작성

100자평 (100자이내로 의견을 적어주세요.

본인인증을 하셔야 의견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담당 :
공보관 홍보팀
전화번호 :
055-749-5032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