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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살기에 몰랐던 진주휴게소의 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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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3-11
기자 :
김종신 시민명예기자
조회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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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텍스트필수

진주 살기에 몰랐던 진주휴게소의 보물들

 

사진1.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

진주 살기에 가볼 일이 거의 없는 곳이 진주휴게소입니다.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는 진주나들목 옆에 있어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오며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더 궁금해 일부러 휴게소를 찾았습니다.

 

사진2.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 내 작은 공원은 순간 여기가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것을 잊게 한다.

휴게소에 들어서자 커다란 태극기가 바람에 흔들흔들 춤추듯 반깁니다. 휴게소 들어가는 입구부터 산책로와 함께 공원이 나옵니다. 순간 여기가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것을 잠시 잊게 합니다. 공원 한쪽에는 해바라기 하기 좋은 긴 의자가 쉬어가라 유혹합니다. 그대로 누워 햇볕에 샤워합니다.

 

사진3. 진주휴게소 반려견 놀이터.

산책하고 본격적으로 휴게소를 향하는 데 다시금 걸음은 멈췄습니다. <애견파크>입니다. 인근 지역민들이 이곳을 알고 개와 산책을 하고 갑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반려견 휴게소인 셈입니다.

 

사진4. 진주휴게소 꿈을 실은 정원은 달리고 싶다는 페트럭을 활용한 작품

인근의 세이프 가든을 비롯한 정원에서 도로를 보다는 공간 작품들을 구경합니다. 공간을 표현한 작품 소개를 읽으며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이면서도 아늑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지 엿봅니다. 폐트럭 짐칸에 화단이 있습니다. ‘꿈을 실은 정원은 달리고 싶다는 작품입니다. 폐트럭의 부활이 반갑습니다.

 

사진5. 진주휴게소 작은 편백숲

이란 분홍빛 바탕의 글자와 함께 조형물이 쉬어가는 아늑함을 전해줍니다. 작은 편백숲 사이로 울긋불긋한 의자 등이 눈길과 발길을 끕니다.

 

사진6. 진주휴게소 바로 옆에는 진주지역 생산 농산물 판매장과 관광홍보관이 나란히 함께한다.

전통 문양을 형상화한 미로원을 돌아 본격적으로 휴게소로 향했습니다. 휴게소 건물 바로 옆에는 진주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판매장과 함께한 문화관광 홍보관이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사진7. 진주휴게소. 육전을 고명으로 올린 진주냉면이 아니라 진주육전비빔밥이 있다니 맛이 궁금하다.

이곳에는 <진주육전비빔밥>이 특선 메뉴인 듯합니다. 아쉽게도 맛보기는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사진8. 진주휴게소 <진주성 나라동산>

휴게소 옆으로 커다란 진주시 관광안내도가 나오고 <진주성 나라동산>이 이어 나옵니다. 일본군의 조선침략 야욕을 분쇄시킨 진주대첩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은 진주 전통을 계승하고자 설치했다고 합니다.

 

사진9. 진주휴게소 잔디 사이로 연꽃 모양 등들이 어둠이 밀려오면 아름다운 빛을 쏟아낼 듯 있다.

진주와 부산, 창원으로 나가는 길 이정표 옆으로 연꽃 모양의 등들이 잔디 사이로 눈길을 끕니다. 밤이면 아름다운 빛을 쏟아낼 듯합니다.

 

사진10. 진주휴게소 작은 못

진주 살기에 제대로 몰랐던 진주휴게소의 숨은 보물을 찾은 기분입니다.

 

2020.03.07. 시민명예기자 김종신(하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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