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날, 흙 살리기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1일 제5회 대한민국 흙의 날을 맞아 농촌진흥청과 공동사업으로 시설재배지 200개소의 양분함량과 물리적특성을 조사하는 경도 흙 살리기를 추진한다. 흙의 날을 3월 11일로 정한 것은 3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달 (月)로서 하늘(天)+땅(地)+사람(人)의 3원과 농업, 농촌, 농민의 3농을 의미하고 11은 흙을 의미하는 한자(土, 흙토)를 풀면 십(十)과 일(一)이 되기 때문이다. 흙 살리기 사업은 비료공급정책 결정에 과학적 근거 자료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분석결과는 농경지 지번을 입력하면 손쉽게 토양 정보와 비료 사용처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2020.03.11. 시민명예기자 장유세(천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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