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세요!진주톡포유

시월 삼일은 나라의 생일

시월 삼일은 나라의 생일

TAG

작성일
2020-10-23
기자 :
김기대
조회 :
102

20201003_152547.jpg

★대체텍스트필수

시월 삼일은 나라의 생일

 

3일은 4353주년 개천절이다. 103일은 단군께서 우리나라를 건국하신 개천절로서 우리나라의 4대 국경일 중의 하나이다. 단군왕검은 기원전 2333년에 처음으로 왕검성에 도움을 정했다. 나라를 세워 조선이라 불렀다. 건국이념을 되새기에 경축하고 우리 민족의 뿌리가 무엇인가를 살펴보는 날이다. 아파트 단지의 국가 물결을 보러 갔다. 도로의 전봇대에는 시에서 내어 건 국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하지만 아파트 단지에는 거의 국기가 보이지 않았다. 왜 없을까? 추석연휴라 국기 다는 것을 잊어 버렸을까?

왕검이 나라를 연 이래 반만년의 긴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은 한 핏줄로 평화롭게 살아온 형제임을 알고 민족애를 가지고 있다. 해방 이전까지는 음력 103일을 개천절이라고 하여 단군을 숭상하고 제사를 지내 왔다. 일제탄압으로 강제 폐지되었다가 해방과 더불어 개천절을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다.

★★(85.. 초전동)씨는갈수록 국기 다는 집이 적어집니다. 젊은이들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데 이들이 챙겨서 자녀들이 국기를 달도록 해야지요. 우리는 일제 탄압에서 해방되었을 때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손에 손에 국기를 들고 어른들과 같이 거리를 다니면서 만세를 불렀지요. 그때의 장면이 눈에 훤합니다. 왜놈들이 쫓겨 가고 우리는 우리나라 말을 쓰고 글도 썼어요. 지금은 손흥민 선수가 유럽에서 공을 차는 데 엄청 잘 차 우리나라를 알리고 종종 외국 운동장인데도 태극기를 흔드는 사람도 봅니다. 보기 좋아요. 올해는 국기를 모르고 안 달았지만 다음에는 많이 달 겁니다.”라고 말했다.

 

2020. 10. 6. 시민명예기자 김기대(초장동)

댓글 작성

100자평 (100자이내로 의견을 적어주세요.

본인인증을 하셔야 의견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담당 :
공보관 홍보팀
전화번호 :
055-749-5032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