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하기,
화훼류 소비촉진, 중소기업 맞춤
지원 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습니다.
진주시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종합대책반을 구성,
관련 대응책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실제 피해 중소기업 대상
원금상환 기간을 1년간 유예하고
이자보전율도 1.5%에서 3%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I N T]조규일, 진주시장
"직접적으로 중국과 거래는 하지 않더라도 2차, 3차 전달효과가 그렇게 악영향으로 나타날 수가 있다...이것이 (코로나19 영향이) 잠깐이면 그래도 파급 효과가 작겠지만, 장기간 지연이 된다면 어쩔 수 없이 우리 진주 지역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