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한국실크연구원 등 3개 기관은 지난 20일,
서울 KCDF 갤러리에서
공예.한복문화.국산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기존 한복 분야뿐 아니라
공예와 디자인 분야에서도
실크 소재를 활용하는 등
포괄적인 협력을 이뤄나갈 계획입니다.
또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협력사업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INT]조규일, 진주시장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민속예술 분야에서 지정이 됐고요. 금년도에는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사업, 그리고 한복문화주간 지역프로그램 사업에도 역시 선정됐습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함으로써 앞으로 우리 진주의 실크산업, 그리고 공예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