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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진주시 토종농산물 종자 온라인 전시(5편)

작성일
2020-11-02 17:03:47
조회수 :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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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진주시 토종농산물 종자 온라인 전시」
5편 든든한 한끼, 우리 곡물  시나리오

서빈 : 오늘은 어디로 가나요?
(자막)서빈 : 오늘은 어디로 가나요?
제작진 : 앞으로도 몇 군데가 더 남았는데 제가 힘내시라고 시원한 걸 좀 준비했습니다.
(자막)제작진 : 앞으로도 몇 군데가 더 남았는데 제가 힘내시라고 시원한 걸 좀 준비했습니다.
서빈 : 웬일이세요?
서빈 : 아유~
(자막)서빈 : 아유~
재홍 : 힘내라고?
(자막)재홍 : 힘내라고?
서빈 : 웬일이세요?
(자막) 서빈 : 웬일이세요?
재홍 : 힘내라고? 아니, 문구도 힘내세요 되어있네. 야야~
(자막) : 힘내라고? 아니, 문구도 힘내세요 되어있네. 야야~
서빈 : 홍이 힘내세요.
(자막)서빈 : 홍이 힘내세요.
서빈 : 이거 블렌딩커피네요. 맞죠? 이 여러 가지 원두 섞어서 만들었네.
(자막)서빈 : 이거 블렌딩커피네요. 맞죠? 이 여러 가지 원두 섞어서 만들었네.
재홍 : 아니 뭐 여러 가지 섞였으면 잡 커피지. 잡 아니야 잡?
(자막)재홍 : 아니 뭐 여러 가지 섞였으면 잡커피지. 잡 아니야 잡?
서빈 : 아유 수준이 떨어져서 진짜 왜 그러세요? 
(자막)서빈 : 아유 수준이 떨어져서 진짜 왜 그러세요?
재홍 : 아니 여러 가지 섞여...
(자막)재홍 : 아니 여러 가지 섞여...
서빈 : 이게 잡이 아니라 여러 가지 원두가 섞였다 그럴 때 이제 잡이 아니라 블렌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잡이라고 하면은 좀 낮춰보는 경향이 있어요. 홍이씨처럼. 그런데 오늘 제가 이 잡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테니까  
(자막)서빈 : 이게 잡이 아니라 여러 가지 원두가 섞였다 그럴 때 이제 잡이 아니라 블렌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잡이라고 하면은 좀 낮춰보는 경향이 있어요. 홍이씨처럼. 그런데 오늘 제가 이 잡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테니까  
재홍 : 아니, 아니아니. 여러 가지 섞였으니까 잡이라고 한거지. 
(자막)재홍 : 아니, 아니아니. 여러 가지 섞였으니까 잡이라고 한거지. 

밀, 보리, 기장, 수수 등 벼 이외의 다양한 곡물을 섞은 잡곡밥이 맛에도 건강에도 좋다는 건 기본상식이죠. 벼 이외의 곡물이라는 뜻으로 잡곡이라는 하나의 명칭으로 불리우고 있지만 작물 하나하나의 명칭으로 오롯이 불릴 때 그 가치가 더 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막)밀, 보리, 기장, 수수 등 벼 이외의 다양한 곡물을 섞은 잡곡밥이 맛에도 건강에도 좋다는 건 기본상식이죠. 벼 이외의 곡물이라는 뜻으로 잡곡이라는 하나의 명칭으로 불리우고 있지만 작물 하나하나의 명칭으로 오롯이 불릴 때 그 가치가 더 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의 든든한 한끼를 책임지는 여러 곡물들의 모습을 한 번 살펴 볼까요?
(자막)그럼 우리의 든든한 한끼를 책임지는 여러 곡물들의 모습을 한 번 살펴 볼까요?

서빈 : 수수다. 밑에는 밀이예요, 밀.
(자막)서빈 : 수수다. 밑에는 밀이예요, 밀.
재홍 : 그렇네요. 앉은뱅이 밀.
(자막)재홍 : 그렇네요. 앉은뱅이 밀.
서빈 : 밀도 종류가 엄청 많죠. 토종밀 있다, 토종밀.
(자막)서빈 : 밀도 종류가 엄청 많죠. 토종밀 있다, 토종밀.
서빈 : 호밀. 호밀빵 할 때 호밀.
(자막)서빈 : 호밀. 호밀빵 할 때 호밀.
재홍 : 호밀빵. 기장. 찰기장.
(자막)재홍 : 호밀빵. 기장. 찰기장.
서빈 : 기장. 밥 지어 먹을 때 기장. 
(자막)서빈 : 기장. 밥 지어 먹을 때 기장.
재홍 : 그렇죠.
(자막)재홍 : 그렇죠.
서빈 : 귀리, 보리.
(자막)서빈 : 귀리, 보리.
재홍 : 쌀보리.
(자막)재홍 : 쌀보리.
서빈 : 보리도 종류가 많고. 많네요. 종류 진짜 많다.
(자막)서빈 : 보리도 종류가 많고. 많네요. 종류 진짜 많다.
재홍 : 아~ 그렇네. 아니 그런데 다양한 곡물들 보니까 곡물을 전시했네 여기를.
(자막)재홍 : 아~ 그렇네. 아니 그런데 다양한 곡물들 보니까 곡물을 전시했네 여기를.
서빈 : 아직도 감이 안 오시나보다.
(자막)서빈 : 아직도 감이 안 오시나보다.
재홍 : 뭐지?
(자막)재홍 : 뭐지?
서빈 : 이렇게 쌀 외에 곡물들을 잡곡이라고 합니다. 아셨어요? 그 낮게 말하는 잡 이런 게 아니라
(자막)서빈 : 이렇게 쌀 외에 곡물들을 잡곡이라고 합니다. 아셨어요? 그 낮게 말하는 잡 이런 게 아니라 
서빈 : 잡곡, 다양한 곡물들을 통칭해서 얘기하는 건데 근데 이 잡곡이요 하나하나 이렇게 보면은 쌀보다 영양가가 많고 또 맛도 좋은 것도 참 많아요. 
(자막)서빈 : 이렇게 쌀 외에 곡물들을 잡곡이라고 합니다. 아셨어요? 그 낮게 말하는 잡 이런 게 아니라 잡곡, 다양한 곡물들을 통칭해서 얘기하는 건데 근데 이 잡곡이요 하나하나 이렇게 보면은 쌀보다 영양가가 많고 또 맛도 좋은 것도 참 많아요. 
서빈 : 그래서 오늘 홍이씨, 잡곡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테니까요 잘 들어보세요. 자, 보시죠.
(자막)그래서 오늘 홍이씨, 잡곡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테니까요 잘 들어보세요. 자, 보시죠.
재홍 : 잘 들어봐.
(자막)재홍 : 잘 들어봐.

70년대 기존 밀에 비해 생산량을 60% 증가해 식량난을 해소하고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을 때, 그 밀의 뿌리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자막)70년대 기존 밀에 비해 생산량을 60% 증가해 식량난을 해소하고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을 때, 그 밀의 뿌리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식량난을 해소한 미국밀, 그 뿌리가 토종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기 보이는 이 밀은 유독 키가 작죠? 
(자막)식량난을 해소한 미국밀, 그 뿌리가 토종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기 보이는 이 밀은 유독 키가 작죠? 
우리나라 토종밀 중 한 품종인 앉은 뱅이밀입니다. 한국인 두 번째로 많이 먹는 국물이지만 98%는 수입에 의존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우리나라 토종밀 중 한 품종인 앉은 뱅이밀입니다. 한국인 두 번째로 많이 먹는 국물이지만 98%는 수입에 의존을 하고 있습니다. 
돌고 돌아 우리 땅의 작물이 개량되서 외국에서 자라서 다시 우리 나라로 수입되는 현상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자막)돌고 돌아 우리 땅의 작물이 개량되서 외국에서 자라서 다시 우리 나라로 수입되는 현상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이런 소중한 앉은뱅이 밀을 지켜온 농가가 진주시 금곡면에 있다는 데요. 우리 밀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막)이런 소중한 앉은뱅이 밀을 지켜온 농가가 진주시 금곡면에 있다는 데요. 우리 밀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벼의 성장을 방해하는 잡초 중 하나인 피. 황금 빛으로 흔들리는 벼들 사이로 불쑥 올라와 있는 것을 본적이 있으실 텐데요. 
(자막)벼의 성장을 방해하는 잡초 중 하나인 피. 황금 빛으로 흔들리는 벼들 사이로 불쑥 올라와 있는 것을 본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 식물의 그 식물의 삼촌 정도 되는 식용이 가능합 핍니다. 식량이 부족하던 조선시대에는 오곡의 하나였는데요. 
(자막)이 식물의 그 식물의 삼촌 정도 되는 식용이 가능합 핍니다. 식량이 부족하던 조선시대에는 오곡의 하나였는데요. 
피를 재배하는 골짜기라는 뜻의 지명을 가진 지리산 자락 피아골이 있을 정도로 흔히 재배해 먹던 잡곡의 하나였습니다. 
(자막)피를 재배하는 골짜기라는 뜻의 지명을 가진 지리산 자락 피아골이 있을 정도로 흔히 재배해 먹던 잡곡의 하나였습니다. 
피에 여러 가지 무기질과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과거 피죽 한 그릇 못 먹었냐는 말을 하곤 했는데요. 
(자막)피에 여러 가지 무기질과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과거 피죽 한 그릇 못 먹었냐는 말을 하곤 했는데요. 
그 피죽 한 그릇은 우리가 알지 못하던 건강과 맛이 담겨 있던 훌륭한 식품이었습니다. 
(자막)그 피죽 한 그릇은 우리가 알지 못하던 건강과 맛이 담겨 있던 훌륭한 식품이었습니다. 


오곡 중 하나인 보리는 쌀 다음 가는 우리의 주곡이구요, 보릿고개, 보리밟기 풍습 등 우리의 일상에 늘 함께 했던 곡식입니다. 
(자막)오곡 중 하나인 보리는 쌀 다음 가는 우리의 주곡이구요, 보릿고개, 보리밟기 풍습 등 우리의 일상에 늘 함께 했던 곡식입니다. 
골라서 십어먹는 맛이 있을 정도로 식감이 좋구요 맥주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고 식이섬유가 많고 자양강장제로도 으뜸인 작물이죠. 
(자막)골라서 십어먹는 맛이 있을 정도로 식감이 좋구요 맥주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고 식이섬유가 많고 자양강장제로도 으뜸인 작물이죠. 
타임지가 선정한 십대 수퍼푸드 중 하나, 귀리. 거친 식감이 특징이구요 쌀에 비해 단백질이 두 배 이상 많구요 필수아미노산, 섬유질이 풍부하고 아침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는 오트밀의 원료로 잘 알려져 있죠.
(자막)타임지가 선정한 십대 수퍼푸드 중 하나, 귀리. 거친 식감이 특징이구요 쌀에 비해 단백질이 두 배 이상 많구요 필수아미노산, 섬유질이 풍부하고 아침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는 오트밀의 원료로 잘 알려져 있죠.


종자는 농사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중요성이 대단합니다. 
(자막)종자는 농사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중요성이 대단합니다. 
사라진 작물을 복원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현존하는 작물을 재배, 보존해 나가는 노력 또한 우리의 식량주권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막)사라진 작물을 복원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현존하는 작물을 재배, 보존해 나가는 노력 또한 우리의 식량주권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서빈 : 오늘 보시니까 어땠어요?
(자막)서빈 : 오늘 보시니까 어땠어요?
재홍 : 이게 밀이 외국에서만 오는 줄 알았는데 
(자막)재홍 : 이게 밀이 외국에서만 오는 줄 알았는데 
서빈 : 토종밀도 있다는 사실
(자막)서빈 : 토종밀도 있다는 사실
재홍 : 토종밀이 있다는 거.
(자막)재홍 : 토종밀이 있다는 거.
서빈 : 그렇죠.
(자막)서빈 : 그렇죠.
재홍 : 네. 서빈씨는 어떻게 느꼈습니까?
(자막)재홍 : 네. 서빈씨는 어떻게 느꼈습니까?
서빈 : 그리고 귀리 같은 수퍼푸드도 잡곡에 속하고. 
(자막)서빈 : 그리고 귀리 같은 수퍼푸드도 잡곡에 속하고. 
잡곡밥 잘 안먹으시죠? 얼마나 몸에 좋은지 아셨으니깐 맨날맨날 지어먹어 보세요
(자막)잡곡밥 잘 안먹으시죠? 얼마나 몸에 좋은지 아셨으니깐 맨날맨날 지어먹어 보세요
서빈 : 오늘 여러분들도 시청하시고 나서 이제 잡곡으로 밥 한 번 지어 드셔보시구요 
(자막)서빈 : 오늘 여러분들도 시청하시고 나서 이제 잡곡으로 밥 한 번 지어 드셔보시구요 
저도 저희 가족 뿐만 아니라 부모님께도 한 번 잡곡밥 지어드려봐야겠어요. 
(자막)저도 저희 가족 뿐만 아니라 부모님께도 한 번 잡곡밥 지어드려봐야겠어요.
재홍 : 잡곡 아~ 좋아.
(자막)재홍 : 잡곡 아~ 좋아.
서빈 : 건강하세요 잡곡 드시구요.
(자막)서빈 : 건강하세요 잡곡 드시구요.


(자막) 예고편 : “2020 토종농산물 종자 온라인 전시” 
‘토종작물 힐링나들이(2)’편에서 계속됩니다.

(자막)
<종자나눔 행사 소개>
신청방법 :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홈페이지 접속‘2020 토종농산물 종자 온라인 전시’ 배너 내 ‘종자나눔행사신청’버튼 클릭
나눔대상 : 6편의 영상을 시청하신 분 중 퀴즈의 정답을 맞힌 분(1일 선착순 100명)
신청기간 : 11.2.(월) ~ 11. 30.(월) 09:00 ~ 18:00
나눔종자 : 14종의 종자 중 임의로 10~20립 동봉(선택 불가)
           ※ 14종 : 갓끈동부, 찰옥수수, 여주, 수세미, 해바라기, 황금찰수수, 부채콩, 흰들깨, 목화, 동아, 조, 완두, 결명자, 찰율무
나눔방법 : 12. 1.(화) 일반우편으로 재배설명서와 함께 일괄배송 실시
           ※ 준비한 종자 물량 소진 시 나눔 행사는 조기 마감될 수 있음.

<나눔퀴즈> 
진주시 금곡면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키가 작고 바람에 잘 쓰러지지 않아 소중한 식량원으로 활약한 토종밀의 한 품종인 이 밀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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