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주시 상대동에 사는 이동원입니다. 진주에 이사 온 지가 3여년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도물에 대해서 문제가 있은적은 없었는데 몇주 전부터 이물질이 물에 섞여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는 시청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 를 한 당일 바로 집으로 와서 조치를 하시는데 점심시간이 지나도록 식사도 하지못하고 늦도록 확인을 하시고 전화로 이물질이 나오는 이유나 향후조치 방향 등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지금 조치 를 하더라도 노후관이나 관이 묻힌 순서등  어떠한 이유로도 다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그러면 연락을 주시라고 하셨습니다.
이후 일주일 정도 지나다 보니 다시 이상이 생겨 연락을 드렸더니  오늘 바로 정리를  해 주셨습니다.
 제가 알고있기로 수도과는 나름  민원이 많은 부서인줄 알고 있는데  전화 받으시는 분마다 정말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조치 또한 정말 빠르게  해 주신데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바쁜 시정에 사소한 민원 하나도 정말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렇게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 때문에 이렇게 깨끗한 물을 우리가 쓸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조치를 해주신 주무관님 성함을 잘몰라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진주시 수도과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