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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회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
작성일
2020-06-17 15:11:35
작성자
정○○
조회수 :
482
120기동대? 이런 차는 처음 봤습니다.
불법폐기물 수거차량인가 싶었습니다.
올들어 제일 더웠던 지난주, 그차가 집앞에 정차를 하고 두사람이 내렸습니다.
민원접수된 푹꺼진 보도블록을 힘들게 빼고 다시 넣고를 몇차례하면서 반듯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땀범벅이 된 그분이 평거 동장님이란 사실을 우연찮게 알게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분들이 있어 살만하지 않습니까?
사람이 자리를 빛나게 하는 분들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