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을 방문했다가 너무나 화가나고 기분이 나빠서 이렇게 적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는데 앞에 사람이 지나가서 잠깐 멈춰섰는데 차 창문을 내리라고 하더니만 폭언을 하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도대체 진주성 한번 방문하는데 왜 그런 폭언을 들어야 하는지 너무나 기분 나빠서 다시는 오기 싫은 심정입니다. 거기다 진주성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이건 너무 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만, 하청업체에서 하는 일이라 자기 모르겠다고 하는데 그럼 이런 모욕을 받은 사람은 어디에 하소연해야 합니까? 하청업체가 다 하는거라면 도대체 전화를 받은 담당자는 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