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면의 유래

사봉면은 진주시 16개읍면의 하나로서 6개리와 18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진 면이다.

1906년 진주군의 속면이던 상봉면(上奉面), 하봉면(下奉面), 상사면(上寺面) 등 3개면이 함안군으로 이속 되었다가 1914년 3월에 상봉면 하봉면 상사면이 진주군으로 다시 래속되어 상사면의 마사리·시성리·방촌리·중촌리·우곡리·사령리·다무리의 7개 동리와, 상봉면의 봉대리·모곡리·부다리·화계리의 4개 동리와, 하봉면의 임내리, 일반성면 창촌동, 내진성면 원당동·온수동·천곡동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사봉면이라 하였다.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마성리(馬城里), 방촌리(芳村里), 무촌리(武村里), 사곡리(沙谷里), 봉곡리(鳳谷里), 부계리(富溪里)등 6개리 18개 자연마을로 구성되었다.

면 청사는 본시 사곡리 우곡 마을에 있었으나 1934년 사동마을에 이축하여 근무하여 오던 중 청사가 낡아 1989년 12월에 2층 슬라브로 신축하였다.

사봉면의 인구는 6,700여명 이었으나 농촌 인구의 감소로 2015년 3월 현재 1,700여명이며, 면적은 32.02㎢ 이고, 호당 경작면적은 1㏊로서 한때 미맥 위주에서 시설 채소와 밤나무, 단감재배, 축사, 양계등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동쪽으로 함안군 군북면과 이반성면, 남쪽은 일반성면과 진성면, 서쪽은 남강건너 대곡면, 북쪽은 지수면이 인접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