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십니다.
이현동 송원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방범용 cctv를 시에서 설치해주실순 없으신가해서 글 올려봅니다.
소양탕에서 송원빌라로 들어오는 입구에 cctv가 설치 되어있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설치되어 있는거로는 저희 빌라 안쪽 골목까지는 역부족인듯 하여 설치를 건의드려봅니다. 게다가 산책로와 그 아랫길까지 인접해있으니 빌라 위치상 도주경로가 많아 절도가 잦은편입니다. 사람들이 드나드는 낮시간에도 몇집씩 털린적도 있었구요. 
낮에도 통행하는 인적이 거의 없어 집을 비우기도 겁이 납니다. 겨울에는 음산하기까지 합니다.
더구나 산책로와 빌라 사이에 있는 아랫길은 더 그렇습니다.
주공아파트와 산책로 사이에 아랫길은 나무가 우거져 밤에는 더욱 위험하게 보입니다.
중고등학생들이 와서 흡연을 하기도 하고 더 대담한 아이들은 빌라 안까지 들어와 흡연을 하고 그럽니다. 그런 학생들이 절도를 하지말라는 법도 없구요. 
빌라 내부야 저희 빌라 입주민끼리 어찌 해보겠으나 골목이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순찰을 골목 구석구석 자주 돌아주시는것도 아니고 입주민들은 불안에 떨며 지내고 있습니다.
빌라와 산책로 아래쪽 도로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으까 생각됩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써 흡연하는 중고등학생들도 너무 겁나구 
하교하는 아이들 안전도 걱정이 되어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살기 좋은 이현동 만들기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