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新羅) 49대 헌강왕(憲康王) 5년(879)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創建)한 것으로 사찰(寺刹)을 창건하게 된 동기는 남강변에서 청학(靑鶴)이 날아와 서기(瑞氣)가 충만함
신라(新羅) 49대 헌강왕(憲康王) 5년(879)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創建)한 것으로 사찰(寺刹)을 창건하게 된 동기는 남강변에서 청학(靑鶴)이 날아와 서기(瑞氣)가 충만함을 보고 절터로 정하였다고 전하여 내려오고 있으며, 그후 고려말(高麗末) 우왕때 실상사장로(實相寺長老) 상총대사(尙聰大師)가 중건(重建)하였으나,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불탄 것을 선조, 광해년간에 복원(復元)한 것으로 대웅전은 경남(慶南)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건물의 형식은 단층 팔작지붕와가(瓦家)로서 다포계(多包系) 계통(系統)을 따르고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활주(活柱)를 받쳐 보강하고 있다.
불교문화박물관에 국보인 청곡사 영산회괘불탱 등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