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원(재) 소속의 사찰로서 창건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보유 유물을 살펴보면 19세기 중엽으로 추정된다. 사찰의 규모는 크지 않으나 비구니스님들의 수도도량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산신탱은 현재 총림선원의 요사채에 보관중이며, 도상은 산신이 소나무 아래에 앉아 있는 모습이고 그 앞에는 동자가 놀고 있는 모습이다. 화기가 탱화의 하단에 있으며, 불기2968년 신사년에 진주부총림암에 봉안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 지정 : 전통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