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축제로,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교방문화를 소재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축제로,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교방문화를 소재로 하여 그 역사성과 정체성, 독창성이 뚜렷한 경남 대표 봄축제이다.
그 중에서도 진주논개제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인 ‘의암별제’는 국내 유일의 여성이 행하는 제례 프로그램으로 교방문화의 뛰어난 예술성에 기반한 진주만의 독특한 전통 제례이다. 제례에 이어 펼쳐지는 대규모 진주검무 공연과 함께 단연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그 밖에도 무형문화재 공연,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전 세대가 어울리고 공감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 본 행사
헌다례, 신위순행, 개제선언, 의암별제, 진주검무 공연 등
○ 부대행사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한복입는 날 특별행사, 달빛 차담회, 교방의 밤 청사초롱, 교방문화로 놀장(악·가·무·시·서·화 6종 미션), 교방 풍류 버스킹, 교방문화 플리마켓, 진주실크 연회장, 각종 전시·체험 행사
○ 동반행사
제1회 전국 교방문화 대제전, 무형문화재 공연, 토요상설 소힘겨루기 경기, 하모와 함께하는 마스코트 자랑대회, 조선시대 과거제 향시, 학생한자골든벨,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