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은 삼국시대부터 왜적의 침략을 막기 위하여 쌓은 성으로 당시부터 우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조선후기 진주성도에 표시돼 있는 3곳의 우물 가운데 하나 입니다.
임진년
진주성은 삼국시대부터 왜적의 침략을 막기 위하여 쌓은 성으로 당시부터 우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조선후기 진주성도에 표시돼 있는 3곳의 우물 가운데 하나 입니다.
임진년 진주대첩 당시 진주성의 관군과 백성들의 주요 식수원으로 사용됐던 것을 2013년 진주시가 발굴 복원했습니다.
전형적인 조선시대 석축 우물로 14단의 토관과 오수 유입 방지를 위한 둘레돌이 확인돼 근대까지 개조와 재활용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복원된 우물의 크기는 깊이 8.4m, 직경 1.5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