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혁신도시 건설공사중 발견된 진주 호탄동 익룡·새·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지층으로 익룡 발자국 2,486점, 익룡발자국 보행렬 33개, 새발자국 500여점
진주 혁신도시 건설공사중 발견된 진주 호탄동 익룡·새·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지층으로 익룡 발자국 2,486점, 익룡발자국 보행렬 33개, 새발자국 500여점, 공룡 발자국 200여점이 산출되었다. 익룡 발자국 화석은 단일 장소에서 산출된 것으로는 세계적으로 가장 풍부한 것이다.
이곳 화석산지에 대한 자연사적 연구가치는 익룡·새·수각류 등 중생대 백악기를 살았던 다양한 생명체에 대한 생태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익룡 발자국은 보행렬은 학술적 가치가 높다. 특히, 중생대 백악기의 다양한 지층이 진주층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고생물의 진화 연구와 지층을 통한 지질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는 화석산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