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내(地內)라는 지명이 처음 나타난 것은 구한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구한말 당시, 집현은 동물곡면(冬勿谷面)·모태곡면(毛台谷面)·집현동면(集賢洞面)·사죽면(沙竹面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집현동면 내에 지내촌(池內村)이라는 지명이 나타난다. 집현동면(集賢洞面) 지내촌(池內村)이었던 지내리(池內里)는 1914년 3월 1일 시행된 지방행정구역 개편 때 집현면 지내동·당하동(堂下洞)·신기동(新基洞)·달리동(達理洞) 일부로 지내리(池內里)라 했다. 지내리(池內里)에는 2개의 행정리인 지내(池內)와 당하(堂下)가 있었으나, 고유지명 찾기운동의 목적으로 1995년 10월 1일부터 당하(堂下)가 현동(賢洞)으로 지명이 변경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내는 진주목 또는 진주군, 집현면(集賢面) 지내동(池內洞)이었다. 2022년 12월 31일 현재 세대수는 166세대이며 인구는 330명이다. 지내리에는 돌보·민들·못산·현 동·새터·몽골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달리 골 서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우마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 돌보는 동네 앞에 돌로 만든 보가 있어 돌보라고 불렀다.
돌보마을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달리골 남쪽에 있는 마을로 편평한 들이 있어 민들 이라고 했다.
돌보마을 동쪽에 있는 골짜기로 다리 골이라고도 불렀다. 다리골에 있는 집을 찾아가려면 나무다리를 건너지 않으면 갈 수 없다 해서 붙여졌다.
달리 서북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달리 동쪽에 있는 마을이며 옛날에 못이 있었다고 한다.
못안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모산 남쪽에 있는 보이다.
모산 서쪽에 있는 들이다.
달리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달리 동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달리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밋밋한 고개를 넘어야 동네에 갈 수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달리 북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일명 새 짓 골이라고도 한다.
1982년에 조성된 새 동네이다.
마르재(고개) 아래에 있다.
혈암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토고랑 골, 여시등골, 개장골, 큰골, 새잣골, 가장골, 사재골 등의 골짜기가 있다.
마을에 네 개의 고개가 있는데 사재고개, 가운데 고개, 말이재고개, 느재고개이다. 옛날에 상부마을 주민이 이 고개를 이용하여 집현초등학교를 다녔다.
조선조 후기 이래로 당하(堂下)로 불리다가 1995년 10월 1일 현동(賢洞)으로 지명이 변경됐다. 집현초등학교 소재지이고 2000년 10월 31일 현재 세대수는 66세대이고 인구는 235명이다.
집현초등학교에서 북서쪽으로 약 50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이다. 지금부터 300년 전에는 지금의 봉강과 당하를 합쳐서 현동(賢洞)이라 하다가, 그 뒤에는 서편이라 불렀다. 당하마을 뒤에 있는 큰 정자나무 아래 안씨들이 많이 산다고 하여 당안이라 불렀다가, 다시 뒷동산 정자나무 아래에 있는 동네라 해서 당하가 되었다.
당하마을 안에 있는 마을이다.
새로 만들어진 마을이며 집현초등학교가 있는 마을이다.
당하 중앙에 있다. 수령이 약 350년 된 느티나무로 1990년 대수술 하여 회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