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증상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함으로써 재발의 증후를 파악하여 반복적인 재 입원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돕는다.

지속적인 약물복용을 통해 증상이 조절되고 사회에서의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환자 및 가족에게 약물관리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환자나 가족들은 병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고, 또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치료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정신건강교육은 환자와 가족이 질병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병을 스스로 관리하고, 치료에 협조적이 되며, 나아가 건강한 생활을 스스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생활 및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일상적인 기술이나 대인관계 상황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들을 직접 교육하거나 지역사회 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스스로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환자와 가족간에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하고 다양한 어려움들을 가족상담을 통해 서로 이해할 수 있고, 보다 건강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자원(복지과, 동사무소 등 공공기관)을 활용하여 지역 내에서 환자가 고립되지 않고,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