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 임균 이외의 병원성 미생물 감염에 의하여 생기는 요도염

임상적 특징

  • 전파경로 : 성접촉으로 전파됨
  • 잠복기 : 2주~3주
  • 임상증상 :
    • 농 및 점액 농성 요도분비물이 나옴
    • 요도불쾌감, 요도 소양증이 나타나며 무증상 감염도 많음
  • 합병증 : 급성 출혈성 방광염, 전립선염, 정낭염, 부고환염, 요도협착 등

검사기준

임균이 분리되지 않고 요도를 긁어 채취한 가검물의 그람염색 도말검사시 1,000배 배율에서 5개 이상의 다핵형 염증세포(PMNs)가 관찰된 경우 또는 소변 검사시 4시간 (불가피한 경우에는 1시간으로 함) 이상 참았다가 소변을 받고 이를 원심 분리하여 얻은 가검물을 400배 시야로 5곳 이상 관찰하여 다핵형 염증세포가 시야당 평균 15개 이상일 때로 한다. 비특이성 질염의 경우에는 질분비물(냉)이 많아지거나 생식기 주위의 불편감, 자극 증상, 가려움증 등을 호소하지만 상당수에서는 증상이 없기도 하다.

원칙적으로는, 광범위한 임의 치료보다 원인규명에 따른 선별 치료가 이상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증상 및 병력의 확인과 클라미디아감염증에 대한 검사를 별도로 실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도말검사시 염증세포보다는 질내 분비물에 대해 세균성 질염, 캔디다 감염, 트리코모나스 감염 등에 대한 검사가 바람직하다. 질염의 검사기준은 음부 소양감 및 불편감과 질분비물의 증가 또는 악취가 있고 도말검사에서 염증세포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며 임균 검사에서 음성일 경우로 한다.

질염으로 판정된 경우 관리의사의 문진을 통해 적절히 치료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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