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콜레라균(Vibrio cholerae O1 또는 V. cholerae O139)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
전염경로 및 기간
- 병원체 : Vibrio cholerae O1 또는 V. cholerae O139
- 병원소 : 주로 사람이며 환경에서는 기수 및 하구에 존재하는 요각류 또는 동물성 플랑크톤
- 전파경로 : 오염된 물(지하수 및 음용수 등)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 드물게 환자 또는 병원체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과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도 가능
- 잠복기 : 수시간∼5일(보통 2-3일)
- 전염기간 : 환자는 균 배출기간이 회복 후 약 2∼3일 정도
무증상 환자의 대변 오염에 의한 감염가능 기간은 7∼14일 정도이며 드문 경우에 수개월간 간헐적으로 균을 배출
임상적 특징
- 처음에는 복통 및 발열이 없이 수양성 설사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며 구토를 동반
- 심한 탈수 등으로 저혈량성 쇼크 등
- 무증상 감염이 많으며, 5-10% 정도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음
- 치사율 : 적절한 수액 치료시 1% 미만, 치료 받지 않으면 50% 정도
환자 치료 및 환자 관리
- 대증 치료 : 경구 또는 정맥으로 수분, 전해질 신속히 보충
- 항생제 치료 : 중증 탈수 환자에서만 권유
예방요령
- 일반적 예방
-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안전한 음식 섭취 :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 위생적인 조리하기
- 예방접종
- 콜레라 유행 또는 발생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백신 접종을 권고함
- 경구용 사백신 (기초접종 2회, 추가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