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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한량무(閑良舞)

상세사진리스트

소재지
진주시 남강로1번길 96-8 (판문동, 진주시 전통예술회관)
지정번호
무형문화재 제3호

문화재 소개

한량무는 조선 숙종 때 김만중이 지은 국문소설인 『구운몽(九雲夢)』의 내용을 소재로 만든 것으로 전해지는데, 한량, 승려, 색시, 주모, 별감, 마당쇠, 상좌 등 일곱명이 등장하는 일종의 놀이춤이다. 한량은 호반(虎班) 출신으로 무과에 급제하지 못한 사람 또는 돈 잘 쓰고 잘 노는 사람을 말하는데 전체적으로 색시를 사이에 두고 한량과 스님이 사랑싸움을 벌이게 될 때에 절개없이 놀아난 색시가 드디어 양쪽 모두에게서 버림을 받고 올데 갈데 없게 된다는 줄거리로 아주 세련된 흉내놀이 춤인 무언극춤으로서 드문 민속무용이다.
춤사위 또한 다양해서 한량은 고아하고 점잖은 품위를 지닌 전반부의 춤과 후반에 와서 색시를 스님에게 빼앗긴 뒤 주모 때문에 술에 취하여 추는 춤이 현격하게 변모될 뿐 아니라, 십년공부를 팽개치고 색시의 교태에 홀린 스님의 파계춤이 지닌 고뇌와 희열이며, 아리따운 미모와 요염한 교태로 한량과 스님을 한 눈에 홀리는 색시의 요요한 춤의 사위며, 남성다운 기개와 멋을 지닌 별감의 춤, 영악하게 닳아진 주모의 꽁닥춤과 마당쇠의 능글맞은 춤이 제각기 독특한 개성과 맛을 지니면서 조화를 이룬다.
원래 조선후기 남사당패에서 연희되었던 것으로 조선 후기에 성행되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담당자 :
판문동 055)74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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