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교통소통을 저해하고 차량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출․퇴근길 불법 주차차량에 대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기동성 있는 단속을 실시한 결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출․퇴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차량운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요 출퇴근 노선에 대해 고정식 CCTV 7개소, 차량탑재형 이동식 CCTV 1대, 불법 주차단속차량 5대, 주차단속요원 7개조 14명을 가동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고정식 CCTV 2개소, 차량탑재형 이동식 CCTV 1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주요 간선도로 내 상습 불법 주차행위를 사전에 차단, 주차질서 확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같은 지속적인 단속활동으로 간선도로변의 불법행위가 많이 줄어들어 시내버스․택시기사, 자가용운전자들은 출․퇴근길 교통흐름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는 반응이다.
시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도 일부 시민들의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 밝히며 불법 주차근절을 위한 강력 단속의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