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자녀라서 『행복한 가족 이야기』라는 화제의 미술대회 및 『행복한 가정! 자녀와 함께』 캠페인을 진주성 박물관 앞과 금산교육사령부에서 한자녀 더 갖기 연합 회원, 진주청년회의소 회원, 경상대학교 정보통계학과 학생 20여명과 함께 4월 9일, 10일 양일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미술대회 제목처럼 시민들이 가족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를 통하여 시민들이 저출산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결혼관 및 가족관에 대한 인식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유도 하였다.
또 『우리 아이가 진주의 미래입니다』라는 제목의 진주시 출산장려시책들을 홍보하였으며, 아울러 20세~44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출산장려를 위한 기초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요구도를 출산장려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5월까지 계획하고 있는 기초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시 관계자는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