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경상남도주관으로 시행한 2005년 결핵관리사업 기관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BCG(결핵)예방접종 실적분야와 환자발견 및 검진실적, 환자등록사업, 자체 홍보사업 등을 평가받은 결과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시가 추진한 주요실적으로는 결핵예방접종 및 관리 3,337명, 환자발견 및 검진 30,045명, 환자등록 및 관리사업 113명, 대학 및 노인정 등 결핵이동검진에 805명 등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했으며, 환자 및 가족, 주민 등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관련홍보물을 제작 배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3월초순경에 실시되는 2005년 결핵관리사업 평가 및 보수교육시 진주시 보건행정과 결핵담당자인 김은숙씨가 환자관리, 발견 등 결핵사업 전반에 걸쳐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2005년도 결핵관리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선정과함께 도지사 표창을 수상해 타 기관에서 모범사례로 벤치마킹을 해가는 등 운영실적이 우수한 보건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