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의장 김두행)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10월에 개최되는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등 진주시 관광 홍보를 위해 경기도 고양 꽃 전시회장과 대전 한밭 수목원을 방문, 시정홍보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시의회 의원 시정홍보단은 진주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진주의 축제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우수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김두행 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14명과 전문위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홍보단은 ‘아름다운 강의 도시 진주로 오세요’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주는 역사와 충절을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임을 강조하고 10월에는 진주를 찾아 남강 유등축제를 즐겨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건네주며 "언제라도 아름다운 강의 도시 천년고도 진주로 오십시요"라는 인사말도 아끼지 않았다.
김두행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시의 관광 축제를 대외에 알리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진주시민 모두가 홍보맨이 되어 노력하면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홍보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진주시의회 의원 시정홍보단은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국의 유명축제장을 방문해 진주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진주의 축제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우수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의원들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