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는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개최하는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지난 4월 25일부터 대회 경기장 및 시가지 일원 화단 등 44개소에 아름답고 깨끗한 꽃거리 조성을 마무리하고 체전대비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꽃들은 진주시 직영 꽃양묘장에서 지난 2개월간 공공근로인력 등을 투입하여 초화 페츄니아 외 10종 198천본을 생산하였으며, 육상 경기장인 진주종합경기장 등 진주시 개최 경기장 전국장애학생체전 8개소, 전국소년체육대회 13개소와 시가지 일원 등에 대형 꽃탑 4개소, 화분 632개, 화단 3개소, 난간 걸이화분 1.4km, 그루팩 난간꽃길 3개소 1.9km에 형형색색의 꽃을 식재하여 경기장 및 시가지 일원을 한층 밝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 대회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행사에 손색이 없도록 꽃거리를 조성 완료하였으며, 5월 양대 전국체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남부권의 중심도시』 진주의 위상을 드높이기로 했다.
또한 금년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초전동 소재 진주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 계획으로 있는 제1회 대한민국 첨단농업박람회 및 올해로 9번째 맞이하는 진주국화작품전시회, 유등축제 등도 차질없이 준비하여 시가지를 환경 친화적인 시가지 꽃거리 조성하여 내외방객들에게 참 진주가 으뜸이구나 하는 칭찬을 받도록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