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자치단체와 신용카드회사의 개별 계약으로 지방세 납부 시 이용가능 카드 종류의 제한 및 수수료 부담 등으로 인한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국 지자체와 금융결제원은 표준수납대행계약을 체결하고, 2011년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통합된 지방세수납처리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통합 지방세수납처리시스템은 온라인 전환 방식으로 전국 어디서나, 고지서 없이, 실시간으로 지방세를 조회하고 수납이 가능하다.
진주시는 ‘지방세 납부서비스 온라인 전환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5월 3일부터 기존 3사(신한, 삼성, 현대) 신용카드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확대하기 위하여 본청과 문산읍․금산면사무소 및 21개 동 주민센터에 신용카드리더기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지방세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들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현행 운영하고 있는 자동계좌이체, 전자송달, 가상계좌납부, 전자납부(위택스) 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