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능력개발원 문인화반 수강생들이 우리나라에서 명실상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서예대전 문인화 부문에 특선으로 입상하는 등 대거 수상하여 지역가의 화제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 능력개발원 문인화반 수강생들이 작품을 출품하여 강경선, 김명자씨가 특선으로 입상하고, 김계선씨 외 12명은 입선하여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매헌 이말순 강사의 지도로 특선작에 수상한 강경선씨와 김명자씨는 “취미생활로 시작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쉼 없이 정진하고 더욱더 열심히 하여 진주를 빛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모든 것은 시작이 중요하다며 일단 시작을 해보면 실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어 있으니 당장 취미 생활을 시작해 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권했다.
한편, 이번에 입상한 작품들은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우리나라 예술의 전당인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5월 28일 오후 3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