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강남동 주민센터에서는 5월 27일 오후 6시 30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국어교실”을 개강하였다.
글로벌 시대로의 변화에 부응하고자 어렵게만 느껴지는 중국어를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전파시켜 주민들의 기본적인 외국어 구사능력을 배양하고 취약한 자녀계층들에게 배움의 길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자 시행하였다.
현지 중국인을 강사로 초빙하여 중국어의 기초적인 발음단계부터 간단하게 표현 할 수 있는 어휘들을 내용으로 매주 화․목(주 2회)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강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재수)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지역주민들과 저소득층 자녀들이 부담 없이 중국어를 접하고, 나아가 프로그램 이용공간인 소회의실을 공부방으로도 활용하여 보다 다양하게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강남동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