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종권)와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 5월 18일 진주시 금연식당 지정운영 관련 간담회를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등은 물론 일반 시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금연식당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진주시 관내 150㎡ 이상의 대형음식점 343개소를 대상으로 5월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금연식당 참여 신청을 1차적으로 받은 결과 30개 업소가 신청을 해 왔다고 진주시 보건소에 통보해 왔다.
금연식당 내에서는 전면 금연 실시와 금연식당 신청 영업주를 대상으로 흡연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식당임을 알리는 ‘Clean air Zone 금연식당’이라는 현판과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며, 진주시 보건소와 영업주와의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지정식당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