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부터 개강 예정인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 16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기술창업을 위한 준비과정반과 취미교양 건강과정반 등 41과목 54개 반을 모집하게 되며, 동 기간 중 격주 토요일마다 손바느질로 나만의 아바타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하는 1일 체험교육은 물론 일상생활에 바쁜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과 야간반도 편성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기한 내에 능력개발원 본관 및 문산ㆍ서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749-2501~3, 4700) 또는 능력개발원 홈페이지(http:// women-hall.jinj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수강료는 과목당 월 1만 5천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수강료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인원이 2/3이하일 경우 해당과목은 폐강될 수 있다.
한편, 박성장 능력개발원장은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민교육은 시민에 대한 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등 크게 달라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