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진주를 찾다’라는 주제로 책과 사람, 놀이문화가 함께하는 “제1회 진주 북(BOOK) 페스티벌” 행사가 24일 11시 진주남강야외무대에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문고 중앙회 오흥배 회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꾸는 문화도시’ 진주를 향한 선포식을 갖고 26일까지 3일간 진주남강야외무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에 개최하는 ‘제1회 진주 북(BOOK) 페스티벌’은 ‘책 속의 진주를 찾다’라는 주제로 독서골든벨, 비보이 경연대회, BOOK 콘서트 등의 무대행사와, 진주시민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와 유명인사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 기획행사,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상설행사, 동화 구연, 인형극, 네이버 책 버스 등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특별행사, 수석, 한지인형, 사진전을 포함한 기획전시 등으로 나뉘어져 유아, 어린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흥미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남강에서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특히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책에 재미를 느끼고 책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며, 독서운동이 자연스러운 생활로 연결되어 지역의 특화된 축제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