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장마철 동안 소량 지정폐기물 배출업소에 대하여 민간단체인 진주시새마을지회․세정협회진주지회․진주시특전동지회․자연보호진주지회․청록환경감시단 합동으로 장마철에 발생하기 쉬운 폐기물의 보관관리 상태 부주의로부터 주민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관내 정비업소․세차장 등 주요 환경오염 발생에 대한 특별관리로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특별관리 업소 등 소량 지정 폐기물 상습민원 유발사업장 등 취약분야에 대하여 중점 관리하고 관내 소량 지정폐기물 사업장 총 685개소(종합정비 44, 부분정비 243, 세차장 178, 세탁소 216, 폐차업 4) 사업장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지정폐기물 배출업소 지도․점검 시 폐기물처리증명에 관한 사항, 폐기물의 보관 관리상태(옥내시설 내 보관, 지붕 및 벽면설치, 바닥포장 등), 폐기물의 위탁 적법처리 여부사항, 폐기물 운반에 따른 사항, 폐기물담당자의 교육실시 여부 등 사업장 주변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기타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및 행정지도하고 지정폐기물 신고사항과 실제 시설과의 일치 및 필요한 조치에 관한 기준 준수 등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