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능력개발원에서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시켜 맞춤형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11년도 하반기 시민교육 수강생을 7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7월 19일부터 개강 예정인 2011년 하반기 교육과정은 12월 16일까지 5개월로서 ▲개인의 잠재능력개발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창업 준비과정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취미교양 건강과정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전통문화 예술과정으로 크게 나눠지며, 총 41과목 54반 1,080명을 모집한다.
또한, 이번 교육기간 중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이 함께하는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여름방학기간에 편성하였으며,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가정ㆍ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을 실시함으로서 명실상부한 평생학습기관으로서 그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7월 15일까지 능력개발원 본관 및 문산ㆍ서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진주시 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수강료는 과목당 월 15,0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수강료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인원이 2/3이하일 경우 해당과목은 폐강될 수 있다.
기타 모집과 교육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능력개발원 본관, 문산 및 서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749-2500~3), 또는 인터넷(http://women-hall. jinju.g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박성장 능력개발원장은 “이번 시민교육 및 가정(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학습 및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폭넓은 자기개발과 능력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낮거나 현실성이 없는 프로그램은 과감히 폐강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극 편성하는 등 교육에 대한 서비스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하여 크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