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민선5기 이창희 시장 취임이후 LH공사 진주 일괄유치 성공과 미래성장동력산업인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조성, 첨단산업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금형, 열처리 등 뿌리산업기술혁신센터 설치 MOU 체결과 산단 조성, 재계 11위의 대기업인 GS칼텍스의 최첨단 복합수지공장 진주유치 등 진주 발전의 역사적인 전기를 맞아 이를 뒷받침할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계획을 세우고 재정자립도 27.3%에 불과한 시재정의 어려움을 감안 이창희 시장이 직접 연초부터 중앙부처 방문 시 틈틈이 국비 예산확보를 챙기고 있는 가운데 민경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본격적인 예산확보에 나섰다.
특히 민경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도비 확보 특별대책본부는 6월 29일 관련부서장을 대동하여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을 방문하여 뿌리산업특화단지조성사업(50억원), 실크산업혁신센터건립(65억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건립(24억원), 혁신도시서측진입교량 연결도로확포장(80억원), 국도2,3호선 연결도로확포장사업(100억원), 진주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조성(60억원), 진주시소화조효율화개선사업(28억원) 비점오염원처리시설설치(23억원), 대평지구생태하천조성(45억), 진양호생태문화탐방시설설치(15억원), 남강 국가하천정비사업 추가지원 요청 등 2012년 국비 확보를 위한 상경활동에 나섰다.
진주시는 이와 함께 국비예산 일정에 맞추어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연계하고 수시로 중앙부처와 경상남도를 방문하여 예산확보의 당위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민경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9개팀 52명으로 구성된 국․도비 확보 특별대책본부를 1월부터 구성하고, 중앙과 경남도의 각 부서를 대상으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