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는 제66회 구강보건의 달을 맞이하여 제10회 치아사랑연극제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보건 생활화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진주시 보건소는 6월 29일 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치아공주와 칫솔왕자’, ‘짱구와 튼튼이 만들기’ 연극 2편과 동극 1편을 통하여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10회 치아사랑연극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원아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의『구』자를 숫자화 하여, 치아의 날이 속하는 6월을 구강보건의 달로 정하고,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