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최근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초기 설치장비의 노후화로 제증명 발급 이용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던 민원봉사과, 가호동 주민센터에 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장비 2대를 지난 3월에 교체한데 이어 지난 6월에는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지하상가 중앙분수대 옆에 추가로 설치, 이용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2년 1월 2대의 무인민원발급창구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 15대의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365일 주민등록등초본, 개별공시지가, 토지대장 등 7개분야 23종의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시민들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으로 2010년에는 53,506건, 금년 5월까지는 23,400건을 발급하여 365일 운영 전자민원서비스 창구로서 시민들의 제증명 발급에 크게 일조를 해오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예산확보로 무인민원발급창구의 확대 및 노후장비 교체 사업을 추진으로 U-city를 지향하는 전자시정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의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현황은 진주시 홈페이지(http://www.jinju.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