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을지연습 기간인 8월 17일 점심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리밥 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구내식당에서 이루어져 보리밥과 함께 단무지, 감자 등이 제공되었다.
이번 보리밥 체험 행사를 통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해 보고 이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 그 당시의 식단을 경험케 함으로써 서로간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했고, 전 직원과 일반시민들이 전시근무상황에 대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