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는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 중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지원해, 영양지식과 건강행태 등 전반적인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것으로 200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에는 182명의 임산부 및 영유아를 지원한 바 있다.
2011년 하반기 대상자는 9월 5일부터 9월 9일(선착순 마감)까지 약 60여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자는 진주시 거주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66개월 미만)로 실 소득액이 최저 생계비 200%이하이고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신장, 저체중 등)을 한 가지 이상 가진 자로, 접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영양위험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로 확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회 영양교육에 참여해 맞춤형 영양 상담을 받게 되며, 6개월간 부족한 영양소에 도움이 되는 패키지별(0~5개월 영아, 6~12개월 이유기의 영아, 1~5세 유아, 임신, 출산수유부, 완전 모유수유부)로 분류된 보충식품을 월 1~2회 제공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모자보건담당(☎749-4941, 49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