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와 새로운 브랜드도시 창조를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 교육”을 지난 8월 16일 가호동을 시작으로 8월 22일에는 상대2동 통장 및 기관 단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창의적인 사고와 생활속의 지식재산”이라는 제목으로 교육의 강의를 맡은 국제대학교 조용수 교수는 진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식재산 활용사례와 분쟁에 관한 쉽고 명쾌한 강의로 참석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앞으로의 지식재산 아카데미 교육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갖게 하였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에 작은 아이디어도 돈이 될 수 있고, 관심만 가져준다면 누구라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개강한 아카데미 교육은 오는 10월말까지 총 35회에 걸쳐 읍면동별 관심 있는 시민 1,3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을 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 교육은 대상별에 따라 참석자가 원하는 교육일자와 야간교육을 포함하는 교육시간 편성, 단체별 각종 모임이나 회의를 통한 기회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읍면동별 개최 일정으로 8월 22일 상대2동, 23일 지수면, 대평면, 25일 신안동, 26일 금산면, 상평동 순으로 계속하여 개최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를 지식재산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체는 시민들이며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하고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주민 홍보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면서 읍면동별 개최 일정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